계약 결혼 제안 받은 ‘무명’ 연기자…수락하고 ‘부부 연기’ 시작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전종서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의 1차 티저가 공개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월 26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결혼 미션에 임하는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의 자신만만한 미소는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웨딩 임파서블’은 주인공이 되기 위해 친구와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과 결혼에 반대하는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신랑 없이 결혼식장 안에 들어서는 신부의 뒷모습으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아정의 수상한 미소를 시작으로 엄숙한 결혼식장의 분위기가 정반대로 전환된다.
프러포즈를 받은 나아정이 “나 그거 할게, 결혼”이라고 승낙하자마자 결혼계약서와 지폐 다발이 등장하며, 결혼에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인생에서 첫 주연을 맡은 나아정은 립스틱을 바르고 부츠 끈을 묶으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연기력 만렙 무명 배우 나아정이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지, 결혼 미션의 향방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티저 영상 속 배우 전종서의 색다른 매력도 눈길을 끈다. 단아한 웨딩드레스 위로 가죽장갑과 부츠를 매치해 러블리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내며, 웨딩드레스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냈다. 전종서가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 보여줄 개성 넘치는 연기에 이목이 쏠린다.
‘웨딩 임파서블’ 제작진은 “전종서는 촬영 내내 아이디어를 내고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등 나아정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전종서가 그려나갈 나아정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며 전종서를 칭찬했다.
예사롭지 않은 예비 신부 전종서를 만날 수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오는 2월 26일 저녁 8시 50분에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전종서는 ‘꽃미남’으로 유명한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이다. 둘은 영화 ‘콜’로 만났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N ‘웨딩 임파서블’ 1차 티저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