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극장가, ‘윙카’가 분위기 바꿀까…호평 쏟아지는 중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웡카’가 한국 개봉을 8일 앞두고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과 19일, 국내 관객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진행한 영화 ‘웡카’가 입소문을 바탕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 분)’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영화다.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열정 넘치는 시절을 담아낸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향한 관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사회를 관람한 관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티모시는 완벽한 웡카 그 자체!”,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는 다른 티모시만의 웡카’”, “나에게 ‘윌리 웡카’는 조니 뎁뿐이었는데 앞으로는 티모시뿐이다”, “티모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등 기존에 알고 있던 웡카와는 전혀 다른 낙관적이며, 다정하고 엉뚱한 매력의 티모시 샬라메 표 웡카에 만족함을 드러낸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웡카’의 화려한 미장센과 환상적인 볼거리에 감탄을 표하는 관객이 속출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가족, 친구, 연인, 아이 상관없이 모두가 재미있게 볼 수 있다! 환상적인 동화 속에 살다 나온 기분”, “눈과 귀가 즐거운 웰메이드 영화! 2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영화 보면서 행복해지는 기분 오랜만! 2시간 동안 많이 웃고 행복했다” 등의 관람평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1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영화 ‘웡카’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15일 미국에서 선개봉한 ‘웡카’는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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