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가수 아파트 침입한 스토킹범 ‘현행 체포’… 연예인 진짜 힘들다
테일러 스위프트
“스토커가 아파트 침입”
미식축구 선수와 약혼 준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스토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해외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한 남성이 뉴욕에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아파트에 침입을 시도하다가 체포당했다.
목격자들은 “오후 1시쯤 그 남자를 봤다. 테일러의 집 문으로 올라갔다”고 진술했다. 또한 다른 이들 역시 해당 남성이 몇 주 동안 스위프트가 사는 곳 주변을 탐색하는 걸 목격했다고 한다.
특히 해당 남성이 아파트 침입을 시도했을 당시 스위프트가 집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스토킹을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다른 스토커가 스위프트 집에 침입하려다 체포됐으며, 2022년에는 또 다른 남성이 여러 주에 걸쳐 스위프트를 스토킹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한편,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의 결혼설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이 공개된 이후 지난 11일 한 외신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가 다가오는 여름에 약혼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설을 추측했다.
스위프트의 남자친구 켈시는 21일 버팔로 빌스와의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디비전 라운드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터치다운을 기록한 후 여자친구 테일러 스위프트의 시그니처 하트 사인를 따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