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브라이언, 사주 보고 바로 ‘분홍색 이것’ 구매… 대체 뭐길래
‘구해줘! 홈즈’ 브라이언
크리스천 브라이언이 한 일
5인 가족 보금자리 찾기 나서
2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브라이언과 배우 홍수현이 아빠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사를 결심한 다섯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이사를 꿈꾸는 다섯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가족은 인천광역시에 살고 있으며, 서울 성수동에 직장이 있는 아빠는 출·퇴근 시간만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가족들은 아빠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하며, 직장까지 자차 1시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도 하남, 위례, 판교를 희망 지역으로 밝혔다.
덕팀에서는 브라이언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복팀에서는 홍수현과 장동민이 대표로 출격한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등장부터 야외 육교를 청소(?)하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장동민이 “남의 집 보는 건데 (먼지) 괜찮아요?”라고 묻자, 그는 “다른 사람 집은 일단 리스펙트 한다. 대신 머릿속으로 욕을 한다”라고 대답한다. 이에 홍수현은 “약간 못 됐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한다.
브라이언은 매물 곳곳을 둘러보며 “So Nice”를 외치는가 하면, 단점을 지적하는 장동민에게는 “I Hate You”를 남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숙이 “영어단어 몇 개 안 쓴다. 같은 단어 돌려막기 중이다”라고 지적하자, “이것이 예의이다. 알아듣게끔 하는 거예요”라고 받아친다.
또한 집안을 둘러보던 브라이언은 핑크색 커튼을 반가워하며 자신과 어울리는 색이라고 말한다. 그는 “크리스천이지만 사주를 본 적이 있다. 제가 땅, 토(土)라서 분홍색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분홍색 속옷을 50장을 샀다. 오늘도 입고 왔다”라며 본인의 사주널컬러(?)로 분홍색을 밝히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사를 꿈꾸는 다섯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25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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