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행객들의 유럽 여행 ‘버킷리스트’로 손꼽힌다는 장소, 풍경이…
① 크로아티아 유럽 여행
크로아티아는 1,000개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유럽 국가입니다.
유럽에서도 휴양 여행지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섬 여행지가 많은데요.
아드리아해를 따라 뻗어 있는 크로아티아의 풍경은 진정한 휴양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이국적인 건축물의 조화 덕분에 전 세계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죠.
크로아티아는 숨 막히는 해안선과 역사적인 도시로 유명한 여행지인데요.
그 아름다운 내부에는 아직 모든 여행자에게 닿지 못한 경이로움이 숨어 있습니다.
그중 크로아티아에는 신비스러운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가 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달마티아 지방에는 ‘지구의 눈’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요.
달마티아 지방은 북쪽의 라브섬부터 남쪽의 코토르만 까지 뻗어 있습니다.
이곳은 공식적으로 이즈보르 세티나 강의 원천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 자연의 경이로움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는데요.
실제 존재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② 신비로운 풍경의 ‘지구의 눈’
지구의 눈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높은 산인 ‘디나라 산’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모여 만들어진 세티나 강의 수원지입니다.
산 바로 아래 해발 약 385m에 있는 곳인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압도당할 만큼의 웅장한 풍광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구의 눈의 독특한 형태는 암석이 싱크홀로 용해되어 지하수가 깊은 동굴에서 나와 지표면으로 흐르게 된 것입니다.
이 원천은 세티나 강의 발원지로,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물이 풍부한 강 중 하나입니다.
이 싱크홀 같은 원천은 아몬드 모양으로 이루어졌는데요.
파란색과 초록색의 음영이 있고, 거의 완벽한 원형을 이루는 바위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곳이 지구의 눈으로 불리는 이유는 위에서 바라볼 때 눈을 닮은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에메랄드빛과 코발트블루가 뒤섞인 쨍한 색감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때 이곳은 수년간 감춰진 장소였지만 현재 수많은 사진가가 지구의 눈 사진을 찍기 위해 세티나 강으로 향하고 있죠.
지구의 눈은 언뜻 봐도 그 깊이가 엄청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보고 있으면 마치 빨려 들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요.
여전히 지구의 눈의 정확한 깊이는 아직 탐험의 대상이며, 다이버들과 크로아티아 자연 연구소는 125m까지 도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깊이는 알려지지 않으며 지금까지 밝혀진 것보다 훨씬 더 깊을 수도 있는데요.
지구의 눈은 존재만으로도 신비로움을 풍기고 있어 여행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곳이죠.
③ 거대한 고래 등장해 화제
한때 지구의 눈은 전 세계 SNS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SNS에는 지구의 눈에서 찍은 8초짜리의 짧은 영상이 확산했는데요.
영상 속에서는 거대한 고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영상은 트렌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전 세계 누리꾼의 관심을 이끌었는데요.
영롱한 풍경의 지구의 눈에 갑자기 등장한 거대한 고래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심지어 이 고래는 울음소리를 내며 물보라를 뿜어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 영상은 실제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름다운 감동을 자아내는 영상을 제작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할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죠.
이 영상을 본 누리꾼은 “진짜 경이롭다. 나는 이 풍경이 진짜인지 알았어.”, “놀랍고 숨 막힌다”, “진짜일 리가 없지. 저기에 떠 있으면 무슨 느낌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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