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배우, ‘결혼 임박설’…증거가 포착됐습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최연소 억만장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카일리 제너가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벌려고 한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더 썬'( THE SUN)은 사업가 겸 할리우드 스타 카일리 제너가 지난 2020년 3,650만 달러(한화 약 487억 원)에 구입한 로스앤젤레스 자택을 5,500만 달러(약 734억 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 4월, 카일리 제너는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인근 부촌인 홀름비 힐스에 위치한 자택을 한화 487억 원에 매입했다. 약 1,000평 부지에 지어진 해당 자택은 침실 7개와 욕실 10개를 갖추고 있다.
미국 부동산 회사 ‘질로우'(Zillow)는 “뛰어나게 디자인된 단층 스타일의 현대식 복합 단지다. 우아함과 최고의 기술을 제공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자택으로 편의 시설을 많이 갖추고 있다”며 카일리 제너의 자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택 내부에는 개인 영화관, 게임 방, 운동 시설 등의 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카일리 제너가 연인인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의 동거를 위해 로스앤젤레스 자택을 판매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지난해 12월, 매체 소식통은 “티모시 샬라메가 로스앤젤레스에 방문하면 카일리 제너의 자택에 머문다. 동거는 바쁜 일정 속에서 연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두 사람이 매우 깊은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열애설이 제기된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해 9월부터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티모시 샬라메에게 두 자녀도 소개시켜 줬다. 둘은 시상식 등 공식석상에도 함께 등장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카일리 제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골든글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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