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 부부, 애 안 낳는거 아니고 못 낳은 거다…안타까운 속사정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중국 배우 장멍(35), 한국인 가수 김은성(35) 부부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장멍은 최근 남편과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좋은 소식이 없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멍은 지난 2022년 한국인 가수 김은성과 약 1년 7개월 교제 끝에 결혼했다. 김은성은 지난 2008년 중국 보이그룹 ‘즈상리허'(至上勵合) 멤버로 데뷔했고, 현지에서 매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김은성은 개인 웨이보에 장멍의 생일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우리 공주님 생일을 축하한다”라며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자”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멍 역시 해당 글을 공유하면서 “나에게 늘 다정하고 기쁨을 주는 남편에게 고맙다”라며 이모티콘과 함께 빨리 소원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이모티콘에는 가족, 분유 등이 있었기에 두 사람의 소원은 아이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부부간의 사랑을 드러내며 아이를 갖길 소망한 김은성, 장멍 부부. 누리꾼은 부부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들은 “두 사람의 소원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서로를 계속해서 사랑하면 꼭 축복이 찾아올 거에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은성, 장멍 한중 부부가 슬하에 자식을 안길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장멍은 유명 연예인을 배출하는 베이징영화학원 출신으로 15세의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김은성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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