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는데 전남친 그립다며 ‘문자’ 보낸 女스타…남편 불쌍하다 (+내용)
[TV리포트=한아름 기자] 록 밴드 노 다웃의 보컬이자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웬 스테파니가 노 다웃의 베이스 담당이자 전 애인인 토니 커넬에게 문자를 보내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록 밴드 노 다웃(No Doubt)의 보컬 그웬 스테파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 애인이자 밴드 베이스를 담당하는 토니 커넬에게 문자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웬 스테파니는 “이 물건은 많은 추억을 불러일으킨다”라며, 노 다웃 활동 당시 사용했던 물건을 소개했다.
추억에 잠긴 그웬 스테파니는 “지금 당장 토니에게 문자를 보내야겠다”라며 전 애인 토니 커넬을 언급했다. 그웬 스테파니는 “안녕, 뭐 하고 지내?”라며 친숙하게 문자를 보냈고, 토니 커넬은 “워, 무슨 일이야!?”라며 그의 문자에 놀라워했다.
그웬 스테파니는 “너희를 생각하고 있었어”라며 노 다웃 멤버를 그리워했다. 그웬 스테파니는 노 다웃 멤버와의 영상 채팅을 제안했고, 노 다웃 전 멤버가 함께하는 영상 통화를 공개했다. 노 다웃은 “우리는 무대를 해야 한다”라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우리나라 걸그룹 블랙핑크, 르세라핌, 에스파 등이 출연해 주목받은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노 다웃 출연 소식이 공개됐다. 노 다웃의 재결합에 많은 팬이 기뻐했으며, 전 세계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21년 그웬 스테파니는 가수 블레이크 쉘튼과 결혼했으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남편과 촬영한 사진을 삭제하고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등의 모습으로 인해 이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그웬 스테파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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