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동네 살린 백종원, 이젠 군인들도 먹여 살린다 (+대박 소식)
백종원, 국방부와 업무협약
군 급식 운영 역량 강화
백종원의 레시피, 메뉴로 나올 예정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개발한 레시피가 다음달부터 군 병영식당 메뉴로 나온다.
국방부는 26일 더본코리아와 ‘군 급식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부는 국방부는 병영식당 운영방식 개선과 군 급식에 적합한 조리기구와 레시피 개발, 조리병 취업 지원 등 군 급식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본코리아와 함께 추진한다.
장병들에게 보다 나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국방부가 고안해 낸 방안이라고.
백종원이 군 급식과 연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백 대표는 백종원 대표는 1989년 육군 학사사관 14기로 임관해 제7포병여단에서 간부식당 관리장교로 일한 바 있다. 재작년에는 tvN 예능 ‘백패커’에 출연해 육군 제1보병사단 예하부대 병영식당에서 조리하는 등 군 급식과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백종원 대표의 정계 진출설이 재차 불거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 관계자가 백 대표 측에 영입 의사를 타진했고, 국민의힘에서는 백 대표와 친분이 있는 장동혁 사무총장이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백 대표 측은 양측에 ‘정계에 진출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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