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형제’로 변신해 ‘훈훈 케미’로 난리 난 남자 배우들
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곽시양 형제 케미
극과 극이지만 ‘형제의 난’ 없어
새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배우 안보현과 곽시양이 훈훈한 ‘재벌가 형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1월 26일(금)에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다룬다.
극 중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맡았다.
곽시양은 극 중 이수의 형이자 한수 그룹 부회장 ‘진승주’ 역을 맡아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형제로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형제임에도 불구하고 극과 극의 성향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안보현은 해가 중천에 떴음에도 불구하고 잠옷 바람으로 침대 위를 뒹굴 거렸고, 콧잔등 위에 버젓이 붙어있는 반창고는 그의 ‘사고뭉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반면 단정하게 각 잡힌 수트 차림의 곽시양은 안보현과는 정반대로 ‘모범생’ 같다. 이처럼 상반된 캐릭터를 지닌 두 형제가 만들어갈 재벌가의 이야기에 흥미가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안보현을 대하는 곽시양의 태도는 마치 속 터지게 말 안 듣는 사춘기 아들의 등짝 스매시를 날리러 온 엄마와 같았다.
이처럼 ‘재벌가 형제의 난’은 찾아볼 수 없는 의좋은 형제 안보현, 곽시양이 선보일 훈훈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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