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짝사랑’하던 여배우, 깜짝 놀랄 근황 공개
배우 박예영
‘갯마을 차차차’ 짝사랑녀
‘세작’에서 의미심장 궁녀
배우 박예영이 ‘세작, 매혹된 자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영화 ‘월동준비’로 데뷔한 박예영은 앞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지성현(이상이 분)을 짝사랑하는 메인작가 왕지원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21일 1, 2회 연속 방송으로 대단원의 문을 연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동상궁’ 역할로 모습을 드러냈다.
박예영이 첫 방송부터 비밀스러운 아우라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이 악화된 임금 이선(최대훈 분)과 권력보다는 형을 향한 우애가 먼저인 아우 이인(조정석 분), 차기 왕좌를 차지하려는 세력들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동상궁(박예영 분)은 신경 쇠약에 걸린 이선의 총애를 받는 유일한 인물이었던 것.
동상궁은 탕약을 거부하고 난폭한 행동을 하는 이선의 손가락을 물고 핥으며 그를 진정시키고, 중전 김씨(안시하 분)조차 출입이 금지된 대전 침소에서 이선의 지근거리를 지켰다.
극초반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극 중 캐릭터와 이후 스토리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 박예영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예영이 출연하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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