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 아니다” 캐딜락 ‘이 전기차’ 만든다 선언에.. 전 세계가 깜짝
전동화 선언한 캐딜락에
V-시리즈 존폐 여부 물으니
충격적인 답변 돌아 왔다고?
미국의 대표 완성차 업체 캐딜락.
이들은 지난 2023년, 자사 전기차 라인업 3종을 공개하며 2030년까지 ‘완벽한 전기차 라인업 구축‘이란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소비자가 관심을 갖게 된 하나가 있으니, 바로 V-시리즈의 미래다.
V-시리즈는 캐딜락 내 존재하는 고성능 모델 라인업을 일컫는 용어다.
고성능 모델은 ‘완벽한 전기차 라인업 구축’이라는 목표에 있어 대척점에 서는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일각에선 V-시리즈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최근 캐딜락이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동화 라인업에도
V-시리즈 존재할 것이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 캐딜락은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올해 하반기 ‘V-시리즈를 전기차로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지 선보일 것’이라 공식 발표했다. 캐딜락 관계자는 ‘성능 캐딜락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전한 약속의 일부’라고 설명하며 ‘우리는 추신 시스템이 어떻게 변하든, 그것과 관계 없이 뛰어난 성능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캐딜락 측은 이외 구체적인 내용들에 대해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것 하나 만큼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바로 올해 하반기, V-시리즈 전기차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란 것이다. 아쉽지만 현재로서는 이 이상 밝혀진 정보가 아예 전무한 수준이다.
불가능의 영역 절대 아니야
에스컬레이드 IQ 유력 후보
업계 전문가들은 캐딜락이 언급한 V-시리즈 전기차를 두고 에스컬레이드 IQ V일 것이란 추측을 내놓았다.
지난해 여름 공식 출시된 에스컬레이드 IQ의 경우 사륜 구동을 구현하는 듀얼 모터를 탑재, 최고 출력 750마력, 최대 토크 1,063Nm의 동력 성능을 보인다. 문제는 이미 고점에 다다른 성능 수준을 어떻게 더 끌어 올릴 것인가 여부다.
사실 그에 대한 답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소수이긴 하지만 이미 그 이상 수준의 전기차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GMC의 허머 EV가 있다. 해당 차량은 SUV 모델 기준 최고 출력 830마력의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픽업트럭 변형 모델의 경우는 더 하다. 해당 모델은 최고 출력 1,000마력의 동력 성능을 자랑, 제로백 타임으로 고작 3초의 시간 만을 소요한다.
리릭 역시 강력한 후보군
결국 시간 지나야 알 수 있을 듯
여러가지 요소들을 놓고 보면, 우선 캐딜락의 V-시리즈 전기차 출시는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제 남은 것은 어느 시점에, 어떤 모델이 공개될 지에 대한 여부겠다.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대로, 현재로서 가장 근접한 모델은 에스컬레이드 IQ다. 기본 성능이 캐딜락의 전기차들 중 최고점에 올라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선 V-시리즈 전기차를 두고 리릭-V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내놓는 중이기도 하다.
물론 모두 추측에 불과하다. 결국엔 캐딜락이 어떤 전기차를 준비하고 있는 지, 그 진실은 시간만이 알려줄 것이다. 그저 지금은 전동화 시대에도 V-시리즈가 유지된다는 것에 안도감 만을 느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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