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C사 모자 깔별로 구매? “친구 선물 사러 갔다가 그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장품들을 소개했다.
28일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내돈내산, 후회 없는 삶의 질 상승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내돈내산 아이템 소개에 나선 안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안소희는 “사실 콘텐츠를 준비할 땐 ‘쓰는 것만 써서 많이 없을 텐데’ 싶었는데 (모아보니) 많다. 소개하고 싶은 게 많더라.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겠다”며 입을 뗐다.
연예계 대표 ‘모자러버’로 유명한 안소희는 10만 원 대 A브랜드 모자를 소개하곤 “뉴욕여행 중 구입한 것이다. 대기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가볼만하다. 나를 위해 사기도 좋고 선물로 사기도 좋다. 모자 자체도 챙이 크고 둘레가 커서 머리가 작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90만 원 대 C사의 모자를 내보인 그는 “최근 구입했다. 왜 친구 선물을 사러 갔다가 내 걸 사게 되나 모르겠다. 정작 친구 선물은 다른 브랜드서 샀다. 네이비 컬러도 있는데 색이 다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르기닌과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제들도 소개했다. 안소희는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먹기 좋은 영양제를 챙겨 먹는데 아르기닌이 그 중 하나다. 보통 아르기닌을 남성용 영양제로 알고 있는데 여자들에게도 좋다. 몸의 순환을 돕는 영양제라고 들었다. 운동 전에 먹으면 부스터 느낌이 있다”라고 했다.
이어 비타민C 역시 챙겨 먹는다며 “원래는 가루 형태로 된 센 비타민을 항상 챙겨 먹었는데 미국 여행을 하면서 피로가 많이 쌓인 거다. 그래서 현지에서 프로폴리스가 함유된 제품을 구입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안소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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