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열화상 카메라도 소용없는 ‘투명망토’ 개발 (+충격 영상)
러시아 군대 ‘투명 망토’
열화상 카메라 포착 피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
러시아 군대가 적 열화상 카메라로부터 병력들을 보호하기 위한 ‘투명 망토’를 구비할 것이라 밝혔다.
제조사 하이더 X(Hider X)는 예리한 눈을 가진 요원들이 발견할 수 있는 주요 결함을 해결했다고 한다.
이들은 테스트 결과를 보여주는 영상을 공유했다.
화면에는 무장 군인 1명밖에 보이지 않는 듯했으나, 이윽고 화면이 갈라지더니 사람 형체가 드러났다.
이 원리는 소방관이 사용하는 특수 소재를 사용해 뜨거운 공기 방출을 차단, 냉각해서 열화상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도록 한다. 망토 내부에 냉각, 환기시스템을 장착해 내부에 갇힌 뜨거운 공기를 냉각시키고 물과 불에 대한 내성을 지니고 있다.
다만 회사 측은 이 기술의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실제 전장 상황에서 유지되는지 여부도 알 수 없다.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에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으로부터 자국 병사들의 몸을 숨길 수 있는 ‘투명 망토’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혁신부 장관은 “새로 제작한 망토는 러시아 열화상 카메라에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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