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안 숨기고 ‘데이트 어플’로 남자들 만난다 고백한 섹시 女스타 (+정체)
최고의 섹시 스타 샤론 스톤
65세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
데이트 어플 마니아로서 입장
샤론 스톤의 솔직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샤론 스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이트 어플을 통해 여러 상대를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샤론 스톤은 “헤로인 주사를 맞은 헤로인 중독자랑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었다.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 데이트를 마치고 서둘러 떠났다.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나는 거의 치료사 같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내가 이혼을 원한다고 말한 사람 중 한 사람은 어린 자식 둘을 두고 있었다. 또 다른 사람은 헤어진 연인이 낙태를 했다더라. 여전히 그녀를 사랑한다고 해서 나는 치료를 돕기도 했다. 보람찬 일이었다”라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당대 최고의 섹시스타로 이름을 알린 샤론 스톤이 데이트 어플을 통해 공개적으로 만남을 갖는다는 사실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심지어 샤론 스톤은 어플을 이용할 때 본인을 숨기지도 않는다고 알려졌다.
이날 샤론 스톤은 “나는 나다. 나를 속일 순 없지 않나. 나는 올해 꼭 사랑에 빠지고 싶다. 100%”라며 ‘여자’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65세로 알려진 샤론 스톤은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980년 데뷔해 ‘원초적 본능’ 등으로 ‘섹시 스타’ 이미지를 굳힌 샤론 스톤은 앞서 출간한 회고록을 통해 유방 양성 종양 제거, 유방 재건 수술, 어린 시절 학대 등 다양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샤론 스톤은 지난 1998년 결혼했다가 2003년 이혼한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