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모델’ 도전한 홍진경…제니·아이유·수지와 비교해 보니 (+충격 비주얼)
[TV리포트=한아름 기자] E채널 ‘사이코멘터리: 한끗차이’의 MC를 맡은 방송인 장성규, 모델 홍진경, 가수 이찬원의 포스터가 공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오는 2월 2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되는 E채널 ‘사이코멘터리: 한끗차이'(이하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 활용법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한끗차이’는 ‘냉철의 아이콘’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를 시작으로, ‘웃음 금수저’ 홍진경, ‘선 넘는 MC’ 장성규, ‘MC계 황태자’ 이찬원까지 호화 MC 군단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31일 공개된 ‘한끗차이’ 공식 포스터에서 ‘대세 아나테이너’ 장성규는 ‘싸이코’에 빙의한 메소드 연기로 웃음을 유발한다. 장성규는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싸이코’의 포스터와 지난 2000년 개봉된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 속 배우 크리스찬 베일의 광기 어린 눈빛을 100% 재연하며,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홍진경은 데뷔 30년 만에 소주 광고 모델이 되며 시선을 강탈한다. 그간 소주 모델은 아이유, 제니, 수지, 이효리 등 ‘핫’한 여자 스타들이 주를 이뤘다. 홍진경은 나이를 뛰어넘는 트렌디 미모와 리얼한 표정 연기로 보는 이를 유혹한다.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과감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기존 소주 모델들에 못지않은 아우라를 발산한다. 포스터 하단에 ‘과도한 시청은 감사합니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독려한다.
막내 이찬원은 불법도박 근절 홍보대사로 변신했다. 한 손에 카드를 쥔 채 영화 ‘타짜’의 모습을 장착한 이찬원은 시크한 수트 자태와 날카로운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이찬원이 등장한 불법도박 근절 포스터 2종에는 ‘중독 조심: 재미와 중독은 한끗차이’, ‘중독 조심: 취급주의 – 도파민 폭발’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한긋차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호화 MC 군단 박지선X홍진경X장성규X이찬원이 뭉쳐, 인간의 극과 극 본성에 대해 예리하고 냉철한 진단과 웃음을 선사할 E채널 ‘사이코멘터리: 한끗차이’는 오는 2월 28일 저녁 8시 40분에 시청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E채널 ‘사이코멘터리: 한끗차이’, 롯데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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