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100%.. 국산차 차주들, 당장 서비스센터 가야 하는 이유
현대차, 기아, KGM
오는 8일까지 차량 점검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추운 겨울철, 운전자의 철저한 차량 관리는 필수이다.
겨울철 자동차 사고는 평소보다 빈도가 증가할 뿐 아니라 높은 치사율을 보이기 때문이다.
차량 관리를 위해 정비소에 가야 하는 겨울철, 좋은 소식이 운전자들에게 찾아왔다.
운전자들은 점검 주기에 맞춰 정비소에 꾸준히 가야 하지만, 저 마다의 이유로 못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현대차·기아, KG모빌리티의 차주들은 2월 8일까지 서비스센터 방문을 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각각의 완성차 업체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
이동 차량 많은 설날
미리 점검 받고 출발하자
26일 현대차와 기아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공조 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도 추가 보 충받을 수 있다. 전기차도 점검 서비스 대상으로 EV 냉각수와 고전압 배터리를 추가 점검 받는다.
무상 점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차주들은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마이현대카, 마이기아, 마이제네시스)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 받아 블루핸즈나 직영 서비스 센터, 오토큐에 제시하면 된다.
KGM 창립 70주년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다
KG모빌리티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창립 70주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점검 서비스는 군포 광역 서비스센터 포함, 전국 317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은 KG 모빌리티 판매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으로, 겨울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차량 점검 항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점등 상태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을 포함한 각종 오일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 패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27개 항목이다.
잘 만들기만 하면 끝?
고객 서비스가 충성도 만든다
완성차 업체는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해 충성 고객을 만들어야 한다. 과거처럼 생산만 잘해서는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없다.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는 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추운 겨울철, 자동차 사고 치사율이 3.4배 늘어난다는 통계가 있다. 또한 설날이 다가오면서 많은 이동 차량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기아, KG모빌리티의 차주들은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2월 8일까지 안전을 위해 해당 정비소에서 차량 점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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