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나이에도 45kg 유지하는 女배우의 충격적인 비법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장서희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31일 ‘멍 때리는 김현정’ 채널에는 ‘현정이 유튜브 구경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배우 장서희가 등장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현정은 “저번에 제가 살이 쪄서 고민했더니 단식원을 가라고 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 그거는 나한테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어떻게 단식원에 가서 굶냐”라고 이야기했다.

장서희는 “3일 정도 가서 굶는다. 처음에 가니까 물, 소금, 감잎차를 주시더라”라며 “단식원에서 웃펐던 장면이 있는데 도착을 했더니 로비에 어떤 분이 널부러져있었다. 깜짝 놀랐더니 선생님이 ‘저 분은 8일 차십니다’라고 했다. 그 분은 체질 변화를 위해 하신 분이고 저희는 따라해서는 안된다. (저희처럼) 3일 정도만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장서희는 자신의 단식원 생활에 대해서도 후기를 전했다. 그는 “단식에 들어갔는데 점심에 (배가 고파서) 미친다. 저녁에 침을 삼키면서 버틴다. 그리고 3일 버티고 나오면 죽을 먹으라고 한다. 그런데 너무 놀라운게 하얀 쌀죽을 먹는데도 쌀의 맛이 다 느껴진다. 그동안 얼마나 양념과 간이 많이 된 음식을 먹는지 알게 된다”라며 “2kg 정도 빠졌다. 몸무게로 따지면 안된다. 헬쑥해져서 촬영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올해 나이 52세인 장서희는 데뷔 후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마녀의 게임’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멍 때리는 김현정’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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