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중인 스타커플, 비밀리 ‘결혼설’ 불거졌습니다 (+정체)
[TV리포트=강성훈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조우녕(29)과 왕정(25)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미러미디아’는 조우녕과 왕정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비밀리에 결혼,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조우녕은 소속사를 통해 “왜 결혼했다는 소문이 불거졌는지 모르겠다. 좋은 소식 있으면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왕정 역시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라며 “현재로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지난해 2월, 조우녕과 왕정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같은 모양의 반지, 팔찌 등을 착용한 모습이 확산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곧바로 열애를 인정, 함께 간 일본 여행에서 서로 찍어 준 사진을 올리는 등 예쁜 만남을 이어왔다.
조우녕과 왕정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공개 열애 후 당당히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조우녕은 왕정을 화끈하게 끌어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왕정은 트리 모자를, 조우녕은 산타 모자를 쓰고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 많은 이들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공개 열애 후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조우녕과 왕정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조우녕은 로맨스 드라마 ‘타재역광중고백'(2021) 남자주인공을 맡으며 인기를 끌었다. 왕정은 영화 ‘반교: 디텐션'(2020), 드라마 ‘모어 댄 블루: 더 시리즈'(2021)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조우녕·왕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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