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옆집 사는 DJ 소다 “집 앞에서 키스하는 거 봐” (+정체)
DJ 겸 인플루언서 DJ 소다
예비 신랑 김기리 과거 폭로
“어떤 여자랑 키스하는 거 봤다”
개그맨 김기리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DJ 소다가 밝힌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DJ 소다는 김기리에 관한 일화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탁재훈이 “김기리와 무슨 관계냐”고 질문하자 소다는 “아무 관계도 아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한참 DJ를 시작했을 때 작은 빌라에 살았다. 근데 빌라 입구에 들어가려는데 누가 까만 차 앞에서 키스하고 있더라. ‘누구지?’ 하고 봤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소다는 “이후에 그분을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쳤는데 그분이 김기리 오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 당시에는 서로 아는 척을 안 했지만 옆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김기리 오빠랑 사석에서 만나게 됐는데 그때 먼저 얘기를 꺼내셨다. 그래서 그때 사실 키스하시는 것도 봤다고 전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기리의 결혼 보도가 퍼지자, 누리꾼은 “그때 김기리와 있던 여자가 배우 문지인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 29일 김기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문지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예비 신랑 김기리의 과거 폭로한 DJ 소다는 최근 배구장에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 앞서 DJ 소다가 스페셜V 현장 프리뷰쇼 무대에서 멋진 디제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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