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딸 “내 두 번째 아내”라 부르던 유명 남배우 (+충격 근황)
중국 배우 우준
연예계 대표 좋은 남편·아빠
13살 딸에게 “두 번째 아내”
연예계 대표 좋은 남편이자 딸바보 아빠로 소문난 배우 우준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0일 중국 배우 우준(Wu Zun)이 가족 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공유된 가족사진을 본 팬들은 우준의 아내 린리인(Lin Liyin)과 13세 딸 내네이(Neinei)의 외모를 칭찬했다.
그러자 우준은 자랑스러워하며 “(그들은 나의) 첫 번째 아내와 두 번째 아내다”라고 언급해 비난을 받았다.
누리꾼은 “딸을 어떻게 ‘아내’라고 부를 수 있느냐”며 “역겹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야”, “표현이 너무 부적절하다”고 댓글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우준은 사건 발생 하루 만인 당일 오후 해당 게시물을 즉시 삭제했다.
딸바보 아빠에서 하루아침에 변태 아빠가 된 우준은 브루나이 출신의 중국인이다.
그는 대만에서 보이 그룹 Fahrenheit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이후 중국에서 배우, 가수, 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준은 특히 16살에 교제를 시작한 첫 여자친구 린리인과 결혼해 ‘사랑꾼’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4년에는 딸과 함께 중국 저장위성TV의 리얼리티 쇼 ‘아빠가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아들, 딸과 함께 후난 TV 예능 ‘아빠 어디가니 시즌 5’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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