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무정자증’이라 불임인데 자기 탓으로 돌렸던 아내… (+충격 반전)
무정자증 남편 보살핀 아내
8년 만에 결국 이혼 제안 받아
이혼 6개월 뒤 남편 새 아내와 임신
결혼 8년 동안 희생했다가 이혼 6개월 만에 진실을 알게 된 여성의 일화가 화제다.
최근 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여성이 올린 경험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성은 남편과 결혼한 지 8년이 되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고 한다.
검사 결과 부부는 남편의 정자 수가 너무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남편의 체면을 지켜주고 싶었던 아내는 이러한 사실을 친척들에게 비밀로 했다.
그러나 여자는 계속해서 불임 문제로 남편 가족들에게 비난받았고, 남편은 문제가 자기에게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친척들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아내에게 이혼을 제안했다고 한다.
남편은 “나는 방해가 되고 싶지 않아요. 그것은 인생에서 시간을 낭비하게 만듭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새롭고 좋은 삶을 시작해 보세요”라며 아내에게 이혼을 제안했다.
결혼 생활을 이어가면 남편이 죄책감을 느낄 것을 염려한 여자는 남편과의 이혼을 결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남편을 사랑한 여자는 전남편과 그의 가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전남편의 집을 돌봤다.
그리고 이혼 6개월 후 전남편의 집을 찾은 그녀는 전남편의 집에서 임산부와 마주쳤다. 알고 보니 전남편이 새 아내를 얻기 위해 이혼을 제안했던 것이었다.
이에 여자는 전남편의 가족들에게 그의 신체적 비밀을 폭로하며 “미래의 손자가 태어나면 DNA 검사를 받는 것을 잊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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