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상’ 이어 ’17살 연상’에 꽂힌 男배우…누나가 취향인 것 같습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DC 시리즈 아쿠아맨 역으로 유명한 배우 제이슨 모모아(44)와 배우 데미 무어(61)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외신 ‘뉴스 인터내셔널’은 제이슨 모모아가 리사 보넷(56)과 이혼 후 데미 무어를 주시하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슨 모모아와 데미 무어는 지난달 18일, 비벌리 힐스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그라운드 상영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스킨십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소식통은 현지 매체에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눈 후, 제이슨 모모아가 친구로부터 데미 무어의 전화번호를 알아냈다고 전했다. 제이슨 모모아가 계속해서 데미 무어에게 연락하고 있으며 데미 무어 역시 연락을 받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이슨 모모아는 지난달 8일, 리사 보넷과 결별을 발표한 지 2년 만에 공식적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는 ‘좁힐 수 없는 견해 차이’라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혼 소송 후 약 한 달 만에 제이슨 모모아는 데미 무어와 열애설에 휩싸인 것이다. 그는 이전에도 리사 보넷과 결별 후 4개월 만에 동료 배우 에이사 곤잘레스(34)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제이슨 모모아가 새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데미 무어는 영화 ‘사랑과 영혼'(1990), ‘위험한 상상'(1991)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여배우다. 그는 할리우드 최고 액션 스타로 여겨지는 브루스 윌리스(68)의 전처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제이슨 모모아·데미 무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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