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아시안컵’ 결승 노리는 클린스만 감독, ‘오늘의 운세’ 딱 4글자로 결정
‘아시안컵’ 4강행 경기
클린스만 감독 ‘오늘의 운세’
16강전 경기에서도 딱 맞아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강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바로 오늘 밤 자정 요르단과의 4강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대표팀 수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오늘의 운세’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64년 7월 30일생인 클린스만 감독의 이날(7일) ‘오늘의 운세’ 키워드는 ‘백전백승’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글에는 “과분한 행운에 두려운 마음마저 드는 날이다. 생각지 못한 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침착한 행동으로 다가온 행운을 잡는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놀라운 행운에 우왕좌왕하다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날이다. 믿었던 사람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료나 친구의 도움과 지원을 많이 얻을 수 있는 날이다”라는 내용도 있다.
클린스만 감독의 ‘오늘의 운세’가 적중한다면 결승 진출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 ‘오늘의 운세’가 화제가 된 이유는 앞서 16강 경기가 있던 지난달 31일, 클린스만 감독의 운세가 적중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클린스만 감독 운세는 ‘만전지책’으로 “극적인 반전이 이루어진다. 순간적인 변화가 당신을 유리한 위치에 세워준다”, “자신감 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당신에게 방해를 미치던 무리가 비난 받고 당신의 의견과 성과가 제값을 받게 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실제로 클린스만 감독은 16강 전에서 진술에 변화를 줬고, 극적인 동점 골로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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