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못할까봐 무섭다며 ’85→45kg’로 뺀 女…역대급 비포·애프터 (+사진)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 아이돌이 다소 충격적인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 시간) 카와이 하루카(20)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고등학교 1학년인 자신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공개했다.
카와이 하루카는 “85kg→45kg. 코로나 기간에 -36kg 성공!”, “둘 다 ‘무보정’입니다!”라고 캡션을 게재했다. 그는 “뚱뚱한 모습으로 컴퓨터 앞에서 감자튀김을 먹으며 40대에도 결혼 못하고 있을 미래를 생각하니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라며 살을 뺀 이유를 설명했다.
카와이 하루카는 해당 게시물에 덧붙여 4개의 과거 사진을 연이어 공개했다. 카와이 하루카는 “뚱보 시절. 언젠가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부끄러워서 잘 올리지 못했습니다”라며 지금과 확연히 다른 자신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일본 래퍼 루부카르마(41)는 카와이 하루카의 게시물에 “태어나서 계속 귀여웠던 사람보다 더 귀엽다”는 설레는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 역시 “노력의 결실이다”, “‘어떻게 이렇게 됐어?’라고 할 정도로 대단하다”, “전혀 다르다.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엄청난 노력을 한 사람이었군요”, “지금의 카와이 하루카가 너무 귀엽다” 등 카와이 하루카를 향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카와이 하루카의 소셜네트워크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일본과 중국의 혼혈이다.
오는 28일 카와이 하루카는 자신의 두 번째 작품인 그라비아 DVD를 발매할 예정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카와이 하루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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