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없이 110만원” 해외 한인 성매매 업소 발각 충격… (+고객 명단)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차남
“아시아 여자 싫다” 동양인 비하
최근 한인 성매매 업소 출입 밝혀져
미국에서 정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한국인 성매매 조직이 적발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현지 검찰은 지난해 11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버지니아 지역에서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한국인 3명을 기소했다고 한다.
이들 조직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최근까지 매사추세츠와 버지니아, 캘리포니아주 등에서 한국 등 아시아계 여성을 데려와 성매매하도록 유도해 엄청난 액수의 성매매 알선비를 축적했다.
성관계 비용으로는 콘돔 없이 90분에 740달러(한화 약 98만 원), 120분은 840달러(한화 약 112만 원)로 책정해 부를 축적했다.
특히 이들이 주 고객으로 미국의 정치인들과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실이 알려지며 연방 당국은 이들의 스파이 활동 여부까지 조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성매매 고객 명단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캘리포니아주 지역 매체인 LA매거진은 “성매매 조직의 고객 가운데 1명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라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헌터 바이든은 과거 동양인 비하 발언을 한 적이 있는 인물이다.
앞서 헌터 바이든은 지난 2019년 1월 26일경 사촌인 캐롤라인 바이든에게 아시아 여성을 ‘Yellow’라고 지칭한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이 유포되며 비난을 받았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캐롤라인 바이든이 헌터 바이든에게 자신의 친구를 소개해 주겠다며 “미국인과 외국인 중 누구를 원하냐”고 묻자 헌터 바이든은 “‘옐로’는 안 돼”라며 동양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한편, 헌터 바이든은 이외에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러시아 매춘부와 성관계 및 마약을 복용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되는 등의 문제를 일으켜 ‘바이든의 망나니 아들’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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