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탈’ 직원 보기 위해 식당 방문한 女배우, 서비스에 활짝 웃었습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홍콩 배우 장사민이 상의 노출한 남성 직원을 보기 위해 식당 ‘오픈런’을 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배우 장사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늘 촬영장의 메인 메뉴’라며, 상의를 탈의한 남성 직원 사이에서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장사민은 식당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하며, 화제를 이어 나갔다. 영상에서 장사민은 “1시간 걸려서 도착했다. 식당 오픈 시간이 5시라서 1시간 기다려야 한다”라며, 욕설을 한 뒤 식당에 놓인 인형을 던졌다.
장사민이 식당에 입장하자 상의를 탈의한 채 앞치마를 맨 남성 직원이 등장했다. 장사민은 “(남자 직원은) 일요일에만 출근한다”라며 “직원의 시급은 80위안(한화 약 1만 4000원)이다. 부업이 가능하니 마음에 든다면 함께 외출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직원은 장사민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음식이 묻은 장사민의 입술을 닦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장사민이 직원의 모습을 촬영하려 하자 직원은 몸을 뒤로 돌려 포즈를 취하며, 근육을 자랑했다. 장사민은 직원의 근육을 자랑스러워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찍은 뒤 카메라를 향해 웃음을 지었다. 장사민은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사민의 게시물은 화제가 되며, 많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식당에 흥미로워하며 “식당 정보가 궁금하다”, “잘생기고 몸 좋은 직원이 서비스까지 잘한다니 방문해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이 있다.
한편, 장사민은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어깨를 드러낸 채 거품 목욕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장사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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