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공개 열애’ 시작한 女스타, “가볍다” 욕 먹자 소신발언 전했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누리꾼들이 지칠 정도로 반복되는 열애 소식을 전하는 스타가 있다.
5일 토오노 나기코(44)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랜만의 연애♥ “, “실은, 저 남자 친구가 생겼어요. 여러분께 첫 번째로 알려드려요”라고 올리며 새로운 열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남자 친구는 거의 또래이지만 거의 연하”라며 “저보고 ‘아낀다’, ‘귀여워’라고 말해줘요. 망상 아니고요.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랑이니까 아무쪼록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6일 누리꾼은 계속 반복되는 열애를 일삼는 토오노 나기코를 향해 비판했는지, 토오노 나기코는 이에 대한 코멘트도 남겼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내 연애관은 조금 차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오래가는 행복보다는 짧고 불안정해도 좋으니, 짧고 굵은 행복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런 나의 연애관은 누구에게도 비난받을 필요가 없다. 책임은 나한테 있다”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토오노 나기코는 결혼에 상관없이 화려한 연애사를 보유하고 있다. 토오노 나기코는 지난해 3월 세 번째 결혼을 했으나 14일 만에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5월 17일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고 알렸으나, 같은 달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별을 전했다. 약 한 달이 지난 6월 14일 방송에서 또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고 밝혔지만, 얼마 되지 않아 28일 결별을 알렸다. 이후 7월 26일 20세 연하의 남자 친구와의 열애 소식을 전했지만 2주 만에 ‘솔로’라고 다시 발표한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토오노 나기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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