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70 취소각.. BMW ‘끝판왕’ SUV 포착, 아빠들 계약한다 줄 섰죠
BMW 베스트셀러 SUV X3
풀체인지 테스트카 포착해
외내관 디자인 변화 이 정도?
스포츠 세단이 특기인 BMW가 잘 만드는 분야가 하나 더 있었으니, 바로 프리미엄 SUV이다.
프리미엄 SUV의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킨 브랜드이며, 특히 쿠페형 SUV의 원조로 인정받고 있다. 그중에서 X3는 중형급 모델로 적당한 크기와 성능, 사양은 물론 SUV에 어울리는 다부진 디자인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BMW에서는 X3 풀체인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위장 필름을 씌운 상태로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실내 모습도 일부 포착되었다.
위장막으로 가린 외관
몇 가지 변화점 보였다
위장 필름에 가려져 다 보이지는 않지만 일부 드러난 부분을 통해 종합해 보면 외관은 현재 판매 중인 X3의 레이아웃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면을 살펴보면 키드니 그릴은 언뜻 봐서는 지금보다 작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번호판 가까이까지 내려와 있으며, 지금과 거의 유사한 크기다. 양쪽에 있는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 형상이 변경된 모습이다.
측면은 전체적인 실루엣이 지금과 별 차이 없으며, 2열 도어에 있던 벤트 글라스가 사라졌다. 그리고 쿼터 글라스의 면적도 작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위장 필름이 유리 일부를 덮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판단은 불가능한 상태다. 도어에는 5시리즈에 적용된 핸들이 적용되었다. 후면은 기존과 유사한 테일램프에 내부 그래픽을 변경했으며, 번호판을 트렁크 아래쪽으로 내렸다.
실내는 최신 BMW의
스타일을 따르고 있다
실내 모습도 일부 포착되었다. 5시리즈와 7시리즈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어 있으며, D컷 3-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보아 해당 테스트카는 M 스포츠 패키지인 것으로 보인다.
스티어링 휠 뒤쪽으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이 보이며, 계기판은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는 14.9인치가 적용되었다. 최신 BMW 운영체제 iDrive 8.5가 적용된다. 센터 콘솔에는 현재 BMW 모델들에 적용된 조그셔틀, 숏 레버 형태의 변속기 등이 적용되어 있지만 5시리즈와 7시리즈처럼 크리스탈 재질은 적용되지 않는다.
가솔린, 디젤, PHEV 적용
전기차는 다른 플랫폼 활용
X3 풀체인지에는 2.0 가솔린. 2.0 디젤.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
고성능 모델로 분류되는 M40i와 X3M에 3.0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또한 전기차 iX3 역시 출시된다.
다만 지금까지 BMW는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전기차를 만들어 왔는데, iX3는 X3에 적용된 CLAR 플랫폼을 활용하지 않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공개한 노이어 클라쎄 플랫폼을 활용한다. 그에 따라 이번 iX3는 X3 대비 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기존 전기차보다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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