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부모님 잃고 피드 딱 2개 남겨놨다…뭐길래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공유가 부친상을 당했다.
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공유의 아버지 공원 씨가 지난 5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공유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켰다. 발인은 8일 오전에 엄수됐으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앞서 공유는 부모님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공유가 아버지의 성인 ‘공’과 어머니의 성인 ‘류’를 따 예명을 지은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공유의 본명은 공지철이다.
이러한 가운데 공유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한 게시물을 모두 정리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가 갑자기 SNS를 정리를 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공유의 SNS에는 두 장의 사진 만이 남아있다. 첫번째 사진 속 공유는 수트를 입고 대기실에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두번째 사진에는 ‘20231229’라는 문구와 함께 아무것도 담겨있지 않은 검정색 바탕의 사진이 담겨 있다.
한편, 공유는 하반기 넷플릭스 ‘트렁크’로 인사한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를 다룬 작품이다. 또한 공유는 올해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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