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뮤비 제작비 ’11억’ 썼다 폭탄 발언… 멤버들 반전 반응
(여자)아이들 컴백 기념 ‘아는 형님’ 출연
‘슈퍼 레이디’ 제작비 11억 원 들어
멤버 전원 “방송에서 처음 알았다” 고백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신곡 ‘Super Lady(슈퍼 레이디)’ 뮤직비디오 제작비를 공개했다.
지난 3일 JTBC ‘아는 형님’에는 (여자)아이들이 출연해 컴백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소연은 앨범 제작비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 ‘TOMBOY(톰보이)’때는 제작비가 2억 5천만 원이 들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이 “이번 ‘슈퍼 레이디’ 뮤비 제작비는 얼마냐”고 묻자 전소연은 “멤버들도 모르는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놀랍게도 전소연은 “11억을 썼어”라고 폭탄 발언을 했고, 어마어마한 금액을 들은 ‘아는 형님’ 멤버들 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이 “제작비용 회사가 전부 내주는 거 아니고 멤버들도 일부 부담하는 거 아니야?”라고 묻자 아이들 멤버 민니는 “결국엔 우리 돈이기는 해”라며 넋이 나간 표정으로 답을 해 주변을 웃음 짓게 했다.
미연 역시 “어쩐지 돈 많이 들 것 같긴 했어”라고 말했다.
전소연은 뮤직비디오에 11억 원을 쓴 이유에 대해 “오랜만에 낸 정규앨범이라 공을 들였다”며 “노래에 어울리는 큰 스케일과 보조 출연자 500명, 댄서 100명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1월 29일 ‘슈퍼 레이디’로 컴백했으며 뮤직비디오가 5일 기준 조회수 4120만 회를 돌파하며 11억 원의 가치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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