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시계만 2억?’.. 서민들 꿈도 못 꾼다는 ‘초고가 자동차’ 5종은요
초고가 자동차 순위
1위 차량의 가격은
무려 400억 대라고?
여기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서 공학의 경이로움이 된 차량들이 있다. 고급스러움의 끝판왕 롤스 로이스부터 프랑스 최고급 수공 차량 제조업체 부가티까지 각각의 차량은 디자인과 혁신의 정점을 보여준다.
쟁쟁한 자동차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한 차량은 그 가격이 무려 400억에 달했다.
해당 차량에 탑재된 시계의 가격만 2억 원에 달한다고. 억만장자이든, 단순히 자동차에 대한 호기심이든.
함께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초고가 자동차 여행을 떠나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는
라 로즈 노와르 드롭테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1위는 롤스로이스의 ‘라 로즈 노와르 드롭테일’이 차지했다.
해당 차량은 가격이 무려 3,000만 달러(한화 약 401억 700만 원)로, 롤스 로이스의 전통적인 4인승 디자인에서 벗어나, 탈착 가능한 하드탑이 있는 2인승 레이아웃을 특징으로 한다. 해당 차량에는 탈부착 가능한 오데마피게의 ‘43mm 로열 오크 컨셉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GMT 라지 데이트’ 시계가 있는데, 해당 시계의 가격만 2억 6천만 원에 육박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2위는 롤스 로이스의 ‘보트 테일’이 차지했다.
가격은 2,800만 달러(한화 약 374억 5,560만 원)로, 자동차 공학과 럭셔리 디자인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은 J-클래스 요트와 1932년 보트 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2021년에 데뷔한 보트 테일은 6.75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했고, 최고 출력 563마력을 발휘한다.
부가티 ‘라 부아튀르 노와르’
파가니 ‘존다 HP 바르케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3위는 부가티의 ‘라 부아튀르 노와르’이며, 가격은 1,870만 달러(한화 약 250억 1,499만 원)이다. 절제되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해당 차량은 손으로 조각된 탄소 섬유 쉘을 특징으로 한다. 강력한 4터보 W16 8.10L 엔진을 탑재했고, 최고 출력 1500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2.4초에 불과하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4위는 파가니의 ‘존다 HP 바르케타’였다. 가격은 1,760만 달러(한화 약 235억 3,296만 원)이며, 단순한 차량을 넘어선 자동차 세계의 희귀한 보석이다. 해당 모델은 파란색 틴트의 탄소 섬유, 최소화된 윈드 윈드, 그리고 낮은 프로파일을 특징으로 하며, 제로백은 3.4초에 불과해 성능과 희귀성이 결합된 차량이다.
SP 오토모티브 ‘카오스’
가격은 약 192억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5위는 SP 오토모티브의 ‘카오스’가 차지했다. 가격은 1,440만 달러(한화 약 192억 5,136만 원)로, 그리스의 자동차 디자이너인 Spyros Panopoulos가 최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차량을 설계했다고 한다. 카오스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는데, 하나는 2,048마력을 가진 어스 버전이고, 더 강력한 제로 그래비티 버전은 4터보 V-10 엔진을 장착했으며, 무려 3,065마력을 자랑한다.
그 밖에도 놀라운 가격을 자랑하는 자동차에는 롤스 로이스의 스웹테일(약 173억 3,550만 원), 부가티의 시론 프로필(한화 약 143억 8,052만 원) 등이 있었다. 5순위에 있는 자동차조차 약 2백억의 가격이라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며, 해당 차량들은 모두 자동차라기보다는 예술 작품에 더 가까워 보인다.
자동차와 관련된 뜨거운 이슈들
제보는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