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골반 드러난 ‘파격 노출’ 수영복에도 “문제 없다”며 당당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독박투어2’의 김준호가 쿠알라룸푸르 실내 서핑장에서 파격적인 수영복 패션을 선보여, ‘독박즈’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10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6회에서는 말레이시아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쿠알라룸푸르의 한 쇼핑몰에서 짜릿한 실내 서핑 체험을 하며 ‘독박 게임’까지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쿠알라룸푸르의 명소인 분수 광장을 걷던 중, 핵폭탄급 무더위에 인근 쇼핑몰로 급히 피신한다. 화려한 쇼핑몰에 들어선 ‘독박즈’는 “여기가 천국이네”라며 “날씨 때문인지 말레이시아에는 쇼핑몰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몰링 문화’가 있다”며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그러다 이들은 말레이시아 최초의 실내 서핑장을 발견한 뒤, “이거 재밌어 보이는데?”라며 다함께 도전해보기로 한다. 하지만, 담당 직원은 “수영복으로 환복해야 한다”며 ‘독박즈’의 패션에 제동을 걸고, 이들은 급히 짐에서 수영복을 꺼내 다시 서핑장으로 들어온다.

그런데, 김준호는 수영복이 없어 급히 수영복을 샀다면서 초유의 노출 패션을 선보여 모두를 경악케 한다. 골반 라인까지 드러나는 손바닥만한 수영복 패션을 감행한 것. 그럼에도 김준호는 “대체 뭐가 문제야? 나만의 놀이를 하는 건데~”라며 파워당당한 태도를 보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잠시 후 ‘독박즈’는 “실내 서핑 게임으로 마지막 독박 게임을 하자”며 “(서핑 보드 위에서) 무릎 꿇고 오래 버티기 어때?”라고 합의한다. 무엇보다 이번 ‘독박 게임’은 말레이시아에서의 ‘최다 독박자’를 정하는 마지막 게임인 데다, ‘최종 벌칙’인 ‘온몸을 황금색으로 칠하고 거리 활보하기’ 미션이 걸려 있어서 모두가 ‘이 악물’하고 게임에 들어가는 상황. 실제로 ‘독박즈’는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홍인규는 “이러다 하루 종일 하겠는데?”라며 성토한다. 과연 말레이시아에서의 ‘최다 독박자’가 되어, ‘온몸에 황금색 칠하고 시내 활보하기’를 수행할 ‘인간 바나나’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독박즈’의 말레이시아 여행 마지막 날 이야기는 10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6회에서 공개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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