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 다들 놀란다는 투명 오두막(?) 숙소, 여기입니다

① 투명한 오두막 형태의 숙소

태국 치앙라이는 최북단에 있는 도시입니다.
치앙마이에서 약 2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진정한 로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이죠.
치앙라이는 도심을 벗어나 평화로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 자리 잡은 다양한 숙소 역시 눈길을 끄는데요.

그중 태국에서 화제를 모은 ‘Star Cabin’은 숲속에 있는 투명 오두막 형태의 숙소입니다.
이곳은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은 치앙라이의 신상 호텔이죠.
‘Star Cabin’은 가운데 부분이 투명한 유리로 이루어져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데요.

침대에 누워있으면 바깥 풍경과 함께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바라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밤이 되면 아늑한 조명 덕분에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객실에는 침대와 욕조 두 개, 빔 프로젝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숙소 앞에는 수영장이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감성적인 객실 인테리어와 함께 숙소 자체가 넓은 편으로 개방감이 좋은데요.
넓게 펼쳐진 정원에 자리 잡고 앉아 모닥불을 즐기고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이곳은 태국 현지인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청량한 풍경과 어우러져 진정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숙소입니다.
자연 속에 혼자 들어와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Star Cabin’은 치앙라이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9분 거리에 있습니다.
도심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죠.

② 숲속에 자리 잡은 글램핑장

치앙라이 국제 공항과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은 글램핑장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차로 약 13분 거리에 위치한 글램핑장인데요.
‘Style Paidoi Resort’는 투명 돔 형태로 이루어진 글램핑장입니다.
이곳은 산자락에 자리 잡은 숙소로 전망이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텐트 객실은 침실, 욕실, 발코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투명한 돔 형태의 텐트만으로도 독특한 외관을 자아내는데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탁 트인 전망 덕분에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발코니에는 욕조를 갖추고 있어 전망을 바라보며 반신욕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Style Paidoi Resort’는 숙소와 함께 레스토랑,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현지인 사이에서 인기 있는 카페로 입소문 난 곳입니다. 스테이크, 파스타, 커피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죠.
이곳은 1박 7만 원대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투숙객의 후기가 좋은 곳으로 만족도 높은 숙소 중 한 곳인데요.
투숙객은 “좋은 분위기, 아름다운 전망, 모든 메뉴의 신선한 음식”, “낮에는 더울 것 같지만 에어컨이 잘 나와서 시원하다. 특히 자연을 바라보며 먹는 아침은 잊을 수 없다”, “내가 머물렀던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③ 자연 속에 있는 트리하우스

‘Mae Chan Treehouse with swimming pool’은 치앙라이의 트리하우스입니다.
나무 위에 자리 잡은 트리하우스에서 머무를 수 있는데요.
꽤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진정한 트리하우스에 머무를 수 있는 곳입니다.
계단으로 트리하우스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객실은 오두막 형태로 이루어져 있죠.

객실에는 침대가 있으며 발코니에는 해먹을 갖추고 있습니다.
침대는 나무로 이루어진 간이침대로 편한 시설은 아닌데요.
화장실은 1층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부엌, 식사 공간은 1층에 따로 마련된 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트리하우스는 일반 숙소에 비해 불편한 점이 있으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인데요.

밤이 되면 트리하우스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청정자연 속 자리 잡은 만큼 무수히 많은 별을 볼 수도 있는데요.
밤이 되면 하늘에 수 놓인 별과 고요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트리하우스의 부대 시설로는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 시 최소 2박을 해야 하며 1박 객실 요금은 3만 원대입니다.
‘Mae Chan Treehouse with swimming pool’의 예약은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머무른 투숙객은 “자연과 함께하는 매우 멋진 숙소”, “좋은 경험이었다.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 밤에는 수많은 별과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 곳”. “치앙라이의 숨겨진 보석”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치앙라이에서 온전한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트리하우스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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