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없이 100km 주행?’.. 현대차, 최강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합니다
국산 PHEV 출시 예고
하이브리드 모델과 더해
전기차 수요 대체할 예정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주춤하는 사이 신에너지 차에 대한 수요가 하이브리드차로 몰리고 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현대차는 미국에서만 PHEV의 판매 실적이 77% 증가했다.
PHEV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혼합형태이다. 두 가지 구동계를 사용하여 전기차보다 최대 항속거리가 길다. PHEV는 운행 시 보통 단거리 운행에서 전기, 장거리 운행에서는 화석연료를 사용한다. 이러한 방법은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단점을 커버하고 훌륭한 연비로 운행할 수 있게 한다.
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어떤 하이브리드인데?
국내 업체들은 PHEV의 국내 판매량 저조와 글로벌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량 수출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수요를 원하면서 국내용 PHEV의 생산 소식이 들리고 있다. 그중 현대차그룹은 연간 8~9만 부품 공급 계약을 진행하면서, 국내용 PHEV의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현대차는 2세대 PHEV 개발을 이미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2025년 2세대 PHEV 모델들이 출시 준비 중이며, 2030년 완전 전기차 전환까지 친환경차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현대차는 그랜저 GN7을 가장 먼저 PHEV 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의 PHEV
다시 국내 출시한다
현대차그룹의 2세대 PHEV는 기존 PHEV보다 동력 성능과 연료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현재 수출용 PHEV가 오직 전기만으로 40~50km를 운행가능하다. 2세대 PHEV는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모델용 고용량 배터리와 두 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해 전기만으로 100km의 운행 거리를 확보할 예정이다.가장 먼저 출시가 예상되는 모델은 그랜저 GN7 PHEV다. 그랜저 PHEV는 현시점에서 가장 수요가 확실한 현실적인 친환경차이다. 그랜저 PHEV의 출시는 수요가 많은 그랜저를 통해 전동화에 대한 친숙도를 향상시키고, 전동화 전환을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기차 SUV 강세에 맞춰
각 1대씩 출시 예정
그랜저 PHEV와 부품을 공유할 싼타페와 쏘렌토도 그랜저에 이어 2세대 PHEV로 2025년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다. SUV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두 모델 모두 완전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주요한 모델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모델은 2023년 미국 시장에 PHEV 모델이 나왔을 때, 친환경적인 요소와 SUV의 장점을 합친 모델로 호평을 받았다. 새로워진 모델과 2세대 PHEV의 조합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대차그룹 이외에도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도 PHEV 모델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국내 PHEV SUV 시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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