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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꼴이 좋다’.. 거품 빠지는 중국 자동차 시장, 충격 근황 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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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지원에 따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
이대로면 하향세 간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성장하는 중국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현지에서의 압도적인 판매량과 기록적인 수출로 자동차 시장의 강자가 됐다.

특히 지난해 중국산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57.9% 증가한 491만대로 430만대의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신에너지 차량의 소비가 더욱 높아지며 이들의 자동차 산업도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존재하는 가운데, 반대의 의견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이제는 업계 1위 BYD
1월 되자 하향세 탔다

지난해 4분기 BYD는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 세계 1위의 업체가 됐다.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격 인하 정책을 펼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가격 인하 정책으로 BYD는 1월 하향세를 걸어야 했다.

2일 중국 기금보에 따르면 1월 BYD의 전기차 판매량은 20만 1,500대로 12월 34만 1,000대에 비해 41% 급감했다. 300만 대 수출 목표를 맞추기 위해 가격 인하 정책을 사용하여 12월 판매를 증가시킨 것이 1월 판매 감소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판매는 늘고 있지만,
수익성은 낮아지고 있다

가격 인하는 BYD를 업계 1위로 만들어준 성공한 전략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수익성이 감소하는 결과 또한 만들었다. 공격적인 가격 인하를 진행한 BYD는 4분기 순이익 76~96억 위안(약 1조 4,000억~1조 7,8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분기보다

10~30%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영업이익률 부분에서도 테슬라의 절반가량을 기록하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만들었다.

이들 업계 대부분이 원가 우위 전략을 사용하면서 대부분 이런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해 둥펑자동차, 광저우자동차, 창청자동차 등의 모회사 귀속 순이익이 각각 61.95%, 44.0%, 38.79%가량 줄었다. 작년 중국 자동차 산업은 5%의 영업 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동차 산업 평균 이익률을 밑도는 수치이다.



중국의 전기차 산업 키우기
다른 나라들에게 찍혔다

이들의 자동차 산업이 하향세를 타는 다른 이유는 막대한 지원이다. 중국 정부에서 전기차에 막대한 지원을 한 것이 성장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로이터는 ‘중국 정부가 과잉 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에 변화가 있을 것을 밝혔다.

미국은 이미 중국산 자동차에 수입 자동차 기본 관세 외에도 25%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며, 자국 시장 보호와 중국 자동차 산업을 견제하고 있다. 이런 관세 정책이 다른 나라에도 적용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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