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멤버가 짧은 휴가 중 목격된 장소에 모두가 놀랐다
필릭스 휴가 중 봉사활동 사진 공개돼
그 외 다양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 끼쳐
과거 “해외 봉사활동하고 싶다”전해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휴가 중 라오스에서 목격됐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필릭스가 라오스에 있다는 소식과 사진이 개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니세프 티셔츠를 착용한 필릭스의 모습이 모였다.
이어 필릭스는 봉사활동을 위해 라오스로 출국한 사실이 밝혀졌다. 바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휴식 겸 개인 휴가를 보내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필릭스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이전 스트레이 키즈 자체 콘텐츠를 통해 시간의 여유가 생긴다면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 있는데 이번 라오스 봉사 활동을 하며 남다른 추진력을 보여주었다.
최근 필릭스는 새해부터 선한 영향력을 펼친 바 있는데, 이달 초 유니세프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최연소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고 지난 4일 밝혀졌다. 평소에도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들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열약한 식수위생 환경과 영양으로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기금을 전달하며 도움을 주었다. 기부금을 전달하며 필릭스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오염된 물과 위생환경, 부족한 영양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들이 새해에는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필릭스의 선한 영향력이 유니세프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에게 전달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새해를 맞는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선물해 주신 필릭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의 선한 마음을 본 팬들은 “본인도 쉬고 싶을 텐데 봉사활동을 하러 간다는 게..”, “천사 필릭스”라며 팬들에게도 감동을 주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3월 25일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이다. 이 그룹의 소속사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가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이다.
그룹 내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하는 자체 프로듀싱 그룹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