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전여친, ‘몸짱’ 남친으로 갈아탔다…상의 탈의 키스 ‘깜놀’ (+사진)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영화배우 톰 샌도발(40)이 새 여자친구이자 모델 빅토리아 리 로빈슨(31)에게 공연 중 뜨거운 키스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열린 ‘톰 샌도발 & 더 모스트 엑스트라’ 콘서트 중 톰 샌도발은 관중석에 있던 새 여자친구인 빅토리아 리 로빈슨에게 다가가 키스를 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당시 톰 샌도발은 상의 탈의를 한 채, 무대에서 허리를 숙이며 스킨십을 하는 장면은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입술이 닿자마자, 군중들은 환호를 날렸다. 당시 현장을 영상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화끈하네”,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사실, 톰 샌도발과 빅토리아 리 로빈슨은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커플이다. 지난 7일 톰 샌도발은 코미디 팟캐스트 ‘빌리 앤 더 키드’에 출연해 “이번 주, 내가 한 주 동안 중독된 것은 분명히 함께 어울렸던 내 친구 빅토리아다. 그녀는 매우 멋지고 (내가 아는) 가장 다정한 사람들 중 한 명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톰 샌도발은 “나는 그녀를 정말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만, 우리는 어젯밤에 첫 데이트를 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빅토리아 리 로빈슨과의 첫 데이트에 관해 “대단하다”, “매우 모험적이고 약간 미쳤다”라고 묘사하기도. 계속해서 “그녀는 모델이고, 일도 많이 하고, 매우 성공적이다. 그녀는 매우 겸손하고 정말 멋지다”라며 자랑했다.
한편, 톰 샌도발의 새 여자친구인 빅토리아 리 로빈슨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와 지난 2016년 연인 관계였다. 톰 샌도발은 배우 아리아나 매딕스와 9년 동안 사귀었으나, 레이첼 레비스와 바람을 피운 것이 발각돼 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톰 샌도발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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