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이랑 사귀는 리사, 정말 ‘축하’할 만한 소식 전해졌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블랙핑크 멤버인 리사가 배우로서의 데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12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미국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합류한다. 리사는 자신의 본명인 ‘라리사 마노반’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역할은 비공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이트 로투스’ 시즌3은 2월 태국 코사무이, 푸캣, 방콕 인근에서 제작이 될 예정이다.
‘화이트 로투스’ 시즌3의 줄거리는 시즌2에 이어 새로운 게스트 그룹을 따라갈 것이라는 점을 외에는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리사는 ‘화이트 로투스’ 시즌3을 통해 출연진 레슬리 빕, 돔 헤트라쿨, 제이슨 아이삭스, 미셸 모나한, 파커 포시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 중 연기에 도전하는 세 번째 멤버이자 미국 HBO 드라마에 출연하는 두 번째 멤버로서 블랙핑크의 연기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해진다.
앞서 제니는 미국 HBO ‘디 아이돌'(The Idol), 지수는 JTBC ‘설강화 : snowdrop’를 통해 연기에 첫 선을 보였다.
리사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인 기획사 ‘LLOUD’ 설립 소식을 전했다. 리사는 “제 음악과 연예 활동에 대한 저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LLOUD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경계를 함께 헤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여정에 저와 함께하세요”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팬들은 리사의 활발한 행보 소식에 따라 새로운 모습을 기다리며 열띤 응원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사는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29)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이미 여러 차례 같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최근 리사는 남자친구의 가족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기도 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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