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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얻고 달라진 ‘원피스’ 배우…스태프 ‘갑질 폭로’ 나왔다 (+충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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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영은 기자] 일본계 미국인 배우 아라타 맛켄유(27)가 촬영 현장에서의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13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World’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원피스’에서 ‘조로’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배우 아라타 맛켄유가 최근 뉴질랜드에서 버라이어티 쇼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갑질’을 행사한 것이 밝혀져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익명의 내부 고발자는 ‘아라타 맛켄유가 연예계에서 블랙리스트가 되지 않은 것이 정말 놀랍다’는 제목으로 커뮤니티에 글을 게시했는데, 해당 글에는 최근 뉴질랜드에서 촬영된 대만 제작 버라이어티 쇼 촬영 당시 아라타 맛켄유가 벌였던 ‘연예인 병’ 일화가 나열되어 있어 충격을 주었다. 글에는 “아라타 맛켄유가 날이 덥다는 이유로 촬영을 반 밖에 안 하고 촬영을 거부했다. 그러고는 제작진에게 바베큐를 먹고 싶다고 요구했고, 제작진은 어쩔 수 없이 촬영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라타 맛켄유는 밀크티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에 꼭 세 잔의 밀크티를 마시고, 촬영지인 뉴질랜드 시골에는 밀크티가 없어서 감독이 밀크티를 만들었다. 그는 겨우 3일 동안 촬영을 했는데 모두에게 고문이었다”며 촬영 거부 뿐만 아니라 감독에게 ‘음료 심부름’을 시켰다고 폭로했다.

한편, 아라타 맛켄유는 유명 일본 배우인 치바 신이치(향년 82세)의 장남으로 데뷔 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2007년 아버지 치바 신이치가 주연과 감독을 맡은 영화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그는 ‘치하야후루 상·하편’으로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으며, ‘죠죠의 기묘한 모험’, ‘원피스’ 등 만화 원작의 실사화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만찢남’으로 불리는 등 크게 인기를 끌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아라타 맛켄유 소셜 미디어, 넷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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