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5살 연하’ 남편 군대 보내고…이렇게 살고 있었네요
[TV리포트=안수현 기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33)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했다.
13일, 김연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Happy Valentine’s Day”(해피 밸런타인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수수한 메이크업을 한 채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김연아는 옅은 메이크업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피부가 돋보였으며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김연아는 미니 하트백을 한 손에 든 채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하기도. 또한 화이트 색상 상의에 강렬한 레드 색상의 꽃무늬 스카프를 매치해 대비감을 살려 화려한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팬들은 “진짜 예쁘다”, “미모가 정말 완벽하다”, “혹시 천국에서 내려오셨어요?”, “사랑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니랑 고우림씨 모두 밸런타인데이 축하해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칭찬을 남겼다. 해외 팬들 역시 자국의 언어로 다수의 댓글을 남기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연아는 5살 연하이자 그룹 포레스텔라로 소속 성악가 고우림(28)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고우림은 ‘김연아 남편’이라는 이유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연아는 놀랍게도 현재 ‘곰신’ 상태. 남편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 의무를 시작했다. 고우림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5월 19일이다. ‘곰신’ 김연아가 고우림의 전역과 함께 ‘꽃신’을 신을 날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김연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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