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딴판이다” 인도 여행 편견 깨버린 여행지의 놀라운 풍경
① 숨겨진 인도 여행 장소
인도 북동부에 위치한 아삼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마법의 장소입니다.
구불구불한 언덕, 전통 마을, 사원, 반짝이는 강은 전 세계 여행객을 매료시킵니다.
광활한 주를 가로질러 뻗어나가면 히말라야산맥에서 발원하여 결국 방글라데시의 갠지스강과 만나는 브라마푸트라강을 발견하게 됩니다.
약 1,800마일에 걸쳐 뻗어 있는 이 강은 지구상에서 가장 긴 강 중 하나이며, 그 물 안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하중도가 있습니다.
마줄리 섬에는 미싱족, 소노왈 카차리족, 데오리족, 아홈족 등 다양한 부족에서 온 약 15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줄리 섬에 풍부한 문화적 정체성을 부여합니다.
마줄리 섬의 사람들은 일 년 내내 화려한 축제와 행사를 열어 전 세계의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죠.
이 섬은 평화로운 곳으로, 인도의 큰 도시들의 분주함을 벗어나 전통적인 마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불행히도, 이 섬은 지난 100년 동안 침식과 홍수로 인해 천천히 가라앉고 있는데요.
일부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섬이 완전히 잠겨버릴 것으로 예상했죠.
인도를 여행하면서 잊지 못할 경험을 원한다면, 너무 늦기 전에 마줄리 섬을 방문하는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② 마줄리 섬의 평화로운 풍경
마주리(Majuli)는 “두 개의 평행한 강 사이의 땅”을 의미합니다.
이 섬은 큰 홍수가 강의 흐름을 바꾸면서 브라마푸트라강과 디힝 강이 합쳐지면서 형성되었습니다.
현재 이 섬은 약 136제곱마일로, 인도에서 처음으로 구역이 된 섬입니다.
마줄리 섬은 친절한 현지인들, 아름다운 자연 풍경, 그리고 풍부한 문화 때문에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죠.
방문객들은 현지 농업에서 생산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현지인들이 전통적인 공예를 연습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매년 186종 이상의 새들이 습지 생태계로 이동하므로, 새를 관찰하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야생동물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이 섬은 종종 아삼의 “문화의 수도”라고 불리며, 놀라운 문화적이고 영적인 축제의 중심지입니다.
섬 전체에는 22개의 사트라가 흩어져 있으며, 이들은 바이슈나비트 수도원과 예술 중심지의 역할을 합니다.
섬에서 열리는 화려한 축제와 전통적인 무용 공연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명소입니다.
‘라스 리라(Raas Lila)’ 축제는 가장 인기가 많으며, 10월과 11월에 열립니다.
이 축제는 신 크리슈나를 기리는 웅장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③ 현지 문화 체험 가능한 숙소
겨울은 수위, 야생 동물, 문화 축제로 인해 섬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마줄리 섬에 가려면 먼저 ‘조르하트(Jorhat)’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국제공항은 구와하티 국제공항으로, 조라트에서 차로 약 7시간 걸립니다.
조르하트는 인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차로 이동할 수 있으며, 국내선 비행기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조르하트에 도착하면 섬으로 가기 위해 페리를 타야 합니다.
페리는 마줄리 섬에 도착하는 데 약 1시간이 걸리며, 차를 가지고 탑승할 수도 있습니다.
마줄리 섬의 숙박 시설에는 현지 가족과 함께하는 아늑한 홈스테이, 전통적인 대나무 코티지, 그리고 정부가 운영하는 호텔이 포함됩니다.
‘Dekasang’은 섬에 위치한 에코 리조트로, 독특한 건축물, 예술, 그리고 포함된 아침 식사를 제공합니다.
객실 가격은 약 2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전통적인 대나무 코티지를 하루에 5달러에 빌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약 30달러입니다.
홈스테이 가격은 약 1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마줄리 섬을 돌아다니려면 차량이 필요하지만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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