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판 진짜 개판” MBC·KBS 주말 아들이었던 남배우, 충격 폭로

순댓국집 오픈한 이장우
연기보다 식당에 올인한 이유
“드라마 판이 개판이다”

배우 이장우가 최근 오픈한 순댓국집에 관련된 여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8일 이장우는 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를 통해 ‘[프롤로그] 순댓국집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PD는 “지금 현재 여러 논란이 있다. 그런 것들에 대한 이야기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장우는 “논란이 굉장히 많다”라며 악플을 직접 읽었다.

이장우는 한 누리꾼이 작성한 ‘이장우가 연기 활동을 뜸하게 하고 요식업을 하는 이유’라는 말에 “드라마 판이 개판이다”라고 소신 발언 했다.

이장우는 “너무 힘들다. 카메라 감독님은 아실 거다. 지금 카메라 감독님들 다 놀고 있다. 진짜 우리나라 그렇게 황금기에 있었던 자본들 어디 갔냐”라며 토로했다.

이어 “진짜 슬프다. 여러분 내가 진짜 MBC, KBS 주말의 아들이었는데 주말도 이제 시청률이 잘 안 나온다”라고 답했다.

이후 ‘당면순대는 양심 없다. 분식집도 아니고’라는 악플에 대해 이장우는 “순댓국을 먹으면서 순대가 걸리더라”라며 말했다.

이장우는 “순대를 안 드시고 빼고 드시는 분들도 많아서 굳이 순대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 당면순대가 100원, 고기 순대가 200원이라고 하면 나는 ‘당면순대에 100원을 쓰고 대신 고기를 더 넣어 드리자’는 판단으로 가격을 맞춘 거기 때문에 절대 싸게 하려고 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장우는 우동가게에 이어 순댓국집을 오픈하며 연기 활동보다 요식업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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