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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배우♥33세 남자 배우, 커플 탄생 임박…서로 호감 느껴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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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영은 기자] 일본 배우 야모토 유마(33)가 방송에서 타카오카 사키(51)를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니혼TV ‘그때 말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あのとき告っていればどうなった?!)’에서는 과거에 전하지 못한 짝사랑 사연을 고백하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연한 여러 연예인이 자신의 짝사랑 일화를 공개했다.

그중 야모토 유마가 드라마 ‘교토인의 은밀한 즐거움 Blue 수업중(京都人の密かな愉しみ Blue 修業中)’에 공동 출연해 호흡을 맞춘 18살 연상 여배우 타카오카 사키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혀 패널의 놀라움을 이끌어냈다.

야모토 유마는 “얼굴도 작고, 스타일도 좋고, 예전부터 카메론 디아즈를 좋아했는데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타카오카 사키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야모토 유마는 타카오카 사키에게 “연하 배우와 데이트 같은 건 안 하나요?”라고 물었고, 그녀가 “어린 친구들과 이야기해도 대화가 잘 맞지 않아서 안 해요.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요”라고 모호하게 대답했다며 설렜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카오카 사키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그는 당시 야모토 유마의 생각을 눈치채고 있었는지 질문을 받자 “처음부터 정말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나, 사키 씨와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뻐요!’ 같은 아우라를 내뿜었다. 귀여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야모토 유마가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만약 그때 고백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라고 질문하자 타카오카 사키는 “그래요. 밥이라도 먹으러 갔으면 좋았을 텐데. 권유했으면 꼭 갔을 거야. 하지만 권유하지 않아서 따로 밥을 먹으러 갔다. 그럼 이번에 어른이 된 야모토 군과 밥이라도 먹으러 갑시다”라고 말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상대의 호의에 야모토 유마는 쑥스러워하며 “제가 꼭 제안할게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이제 막 관계를 시작한 연인처럼 수줍어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뽐냈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야모토 유마 소셜 미디어, 타카오카 사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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