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타던 노홍철, 한국 떠났다 (+반전 근황)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남극 여행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4일 노홍철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단 거 두둑히 챙겨, 드디어 출항! 기다려라 펭귄. 남극이 부른다. 초면에 자꾸 혀 뽑는 외국인. 계획대로 늙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살이 빠진 듯 핼쑥해진 모습으로 펭귄 모양 초콜릿을 먹으며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남극행 크루즈 앞에서 기대감에 가득찬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극가는거야?? 와우 기대기대”, “노홍철님 펭귄 초콜릿 너무 귀여워요”, “인생은 홍철형님처럼”, “즐거운 남극여행하고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노홍철은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함께 아르헨티나로 떠난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그는 “Fin del Mundo(세계의 끝)까지 오는데, 40시간. 환전 조금 하면 돈뭉치 계산할 땐 지폐계수기 어메이징 아르헨티나”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중인 근황을 알려 시선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노홍철은 휠체어를 타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걱정을 샀다. 당시 그는 “10년 전 촬영하다 삐끗한 후 무리하면 이럴 때가 있는데 체중을 조절하면 괜찮다고 한다”라며 현재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노홍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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