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기안84, 진짜 안타까운 소식… 팬들 걱정 폭발
이말년과 라이브 방송 참여
“남성 호르몬 69세” 고백해
건강관리 하고 있다고 밝혀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방송에서 충격적인 남성호르몬 수치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 ‘기안84가 해설하는 미국 대통령이 우기명을 만난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웹툰 작가인 기안84 작품들을 같이 살펴보는 모습과 기안이 고른 장면을 같이 보여주며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말해주거나 비하인드를 알려주며 팬들과 추억 속으로 빠졌다.
방송이 마무리 될 때쯤 기안에게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아직도 미니스톱 치킨을 좋아하시나요?”라고 묻자 기안은 “요즘 미니스톱이 많이 안보인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그때는 생활도 궁핍했지만 이제는 나이가 41살이라 위스키, 회, 오마카세를 가끔 먹고, 좋은 걸 먹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생방송으로 시청한 팬들은 입이 고급이 됐다며 감탄했다.
이어 이말년이 “술을 좀 줄였다는 얘기가 있어요”라고 말하자 기안은 “병원을 갔는데 남성 호르몬 수치가 69세가 나왔어요”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분하게 말을 이어가던 기안에게 “심각한 건데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시네요”라고 하자 기안은 개의치 않고 “여성호르몬 수치가 올라갔다”며 말을 이어갔다.
또한 “충격을 받아 20년 만에 술을 줄이고 있다. 이젠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예능 활동을 보여주며 지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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