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의 특별한 힐링법 “산에서 쓰레기 줍기, 보물찾기 하는 것 같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강희가 쓰레기 줍기 봉사를 통해 특별한 힐링을 만끽했다.
14일 최강희가 운영하는 ‘나도 최강희’ 채널엔 “청소의 고수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환경과 예술을 결합해 녹색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그룹 ‘클린하이커스’ 멤버들과 함께 백련산을 찾은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쓰레기 월척’을 외치던 최강희는 “쓰레기가 없으면 어떨 거 같나?”라는 질문에 “사실 좋아야 하는데 섭섭할 거 같다”라며 웃었다.
이날 최강희의 멤버들의 계획은 산에서 주운 쓰레기로 정크아트를 만드는 것. 이들은 산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양한 쓰레기들을 모으는 것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힘썼다.
고된 산행에도 최강희는 “이게 운동이 된다. 보물찾기를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재밌다. 그냥 어린아이 같아진다. 힐링이 된다”며 행복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해 정크 아트까지 완성한 그는 “산에 올라가실 때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이렇게 주워오길 바란다”라고 웃으며 당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도 최강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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