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꼴 날라.. 테슬라 신형 모델 Y, 반전 근황에 네티즌 ‘당황’
테슬라 모델 Y 페이스리프트
올해 출시 계획 없다 못 박아
사이버트럭 사례 반복될까?
테슬라의 주력 라인업 중 하나인 모델 Y.
최근 해당 차량의 페이스리프트 버전 출시 계획이 변경되었다고 전해졌다. 그 때문에 올해 테슬라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구매하려던 많은 사람이 기대하던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실망하고 있는 반응이다.
‘프로젝트 주니퍼’라고 불리는 테슬라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국내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환경부 인증까지 받아놓은 상태. 국내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시기에 발맞춰 출시를 준비 중이었다.
모델 Y 출시 지연한 테슬라
지연 사유는 공개하지 않아
그러나 테슬라는 2024년도에 새로운 모델 Y의 출시는 없을 것이라고 테슬라 내부 직원들에게 소식을 전달했다. 모델 Y는 새로운 배터리, 내, 외부 디자인 변경 등을 예고했지만, 구체적인 지연 사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상하이 기가팩토리에 새로운 모델 Y의 생산라인을 만든 테슬라는 모델3의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활용하여 변화를 주었으며 새로운 메가 캐스팅 공법으로 생산하여 생산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출 것으로 전망되었다.
출시 지연 처음 아니야
사이버트럭은 4년 걸려
사실 테슬라의 출시 지연이 이번 처음은 아니다.
앞서 출시된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은 2019년도에 공개되어 출시까지 무려 약 4년의 공백이 있었다. 배터리 생산 이슈 등으로 인해 출시가 지연되었다.
아직 모델 Y의 상세 제원에 대해 공개된 정보는 없지만,
LG 에너지 솔루션의 NCM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CATL의 LFP 배터리를 탑재한 후륜구동 모델이 출시 될 예정이었다. 페이스리프트 치고는 과감한 변화이기 때문에 이번 지연 소식이 더욱 아쉬울 따름이다.
모델 Y 신형 기다리던 사람들
구형 모델 사야 하나 다시 고민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렸던 사이버트럭과는 다르게,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량 중 하나로 손꼽히는 테슬라 모델 Y의 지연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다.
네티즌들은 “테슬라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 , “머지않아 계획을 수정해서 출시할 것이다.” , “현재 판매 중인 모델 Y의 판매량을 올리려는 전략이다.” “사이버트럭처럼 지연되는 것 아니냐, 국내에는 2025년에나 들어오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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