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큰일 났다… 이강인 선발하면 ‘대표팀 보이콧’한다는 선수들 나와 (+충격)
북중미 월드컵 예선 코앞인데
이강인 선발하면 대표팀 보이콧
한국 축구대표팀 불화설 심각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을 코앞에 두고 한국 축구대표팀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한국대표팀 불화설이 사실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이 선발할 경우 대표팀 차출을 보이콧 하겠다는 선수들이 나왔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지난 15일 SBS는 한 축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손흥민, 이강인 충돌 이후 일부 선수들이 다음 달 A매치에 이강인 선발할 경우 대표팀 차출 ‘보이콧’ 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번 손흥민과의 충돌 외에도 일부 고참급 선수들 사이에서 여러차례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손흥민이 다툼 이후 손가락이 탈구되자 일부 선수들은 아시안컵 요르단전에서 이강인을 제외할 것을 클린스만 감독에게 요청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이강인 선발 제외를 주장한 일부 선수들은 다음 A매치 때도 이강인이 선발될 경우 대표팀 차출을 보이콧 하겠다고 강하게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 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번 사태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축구 팬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한편 이강인은 현재 바이러스 감염으로 소속팀에서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다. 대리인에 따르면 이강인은 몸을 회복하는대로 공식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