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순위 6위’까지 갔던 재벌家 여배우, 집 공개했는데 정말 부럽다 (+사진)
[TV리포트=최이재 기자] 배우 왕지원이 필라테스 방까지 갖춘 럭셔리 집으로 이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왕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랜선 집들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왕지원은 “원래 여름쯤부터 집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좋은 집이 있다고 해서 이 집을 보러 왔다. (집을 보고) 더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왕지원은 지난해 9월 초 해당 집을 계약했으며 6주가량 집 전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이후 10월 중순쯤 입주했다.
그녀는 “이사를 하기 전, 짐 보관을 맡긴 채 당장 생활할 수 있는 짐들만 가지고 고양이와 남편과 7평에서 6주 정도 오순도순 붙어 지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가 공개한 새로운 집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왕지원은 “없어서는 안 될 운동방. 저희는 헬스 기구가 아닌 필라테스 기구로 꾸몄다”며 각별히 운동방에 신경 썼음을 강조했다.
한편, 왕지원은 지난 2012년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나 그녀는 과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발레리나였다.
왕지원은 세계 최고의 발레 학교인 로열발레스쿨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17살의 나이로 영재 입학했다.
그녀는 지난 2022년 발레리노 남편 박종석과 결혼해 신혼 일상을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했다.
그녀의 외할아버지는 1980년대 초반 재계 순위 6위로 꼽혔으며 유명한 국제그룹의 창업주 양정모라 왕지원은 한때 ‘재벌가 손녀’로 불렸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왕지원 유튜브
댓글0